대전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조선미)는 14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을 맞아 대전고등학교 외 5곳의 고사장에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험생들이 수능과 입시 결과에 비관하지 말고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1577-0199)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로 전화해 24시간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음을 홍보했다고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밝혔다.
심리지원키트는 브라우니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보를 담은 키링을 전달했으며,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중구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건강상담,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록 회원 사례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42-257-9930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