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도·독도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선정·홍보한다.
울릉도·독도는 독특한 자연환경, 아름다운 경관으로 오래전부터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울릉도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섬으로 해안 산책로, 나리분지 등이 명소로 꼽힌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의 상징적 존재로 청정한 바다와 독특한 생태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한국 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울릉도·독도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