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9분께 경산시 옥곡동의 3층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시간 14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14)양이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층에 있던 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앞서 23일 오후 5시 39분께에는 경산시 내동의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30여분만에 꺼졌지만 거동이 불편한 5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