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키즈팡은 군 최초의 공공형 어린이놀이시설로 지역사회 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육 인프라 구축 및 부족한 실내놀이 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 해소를 위해 조성됐으며, 가야어울림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실내 294.06㎡, 실외 264㎡ 규모에 틀램플린, 미끄럼틀, 클라이밍, 레고존, 미디어게임 등 17종의 실내 놀이시설과 조합놀이대, 휴게쉼터 등 실외 놀이시설로 구성돼 있다. 5~9세(초등학고 3학년 이하, 신장 140cm이하)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개소식 이후 26~27일 2일간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5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되며, 2시간 기본 군민 5000원(단체 4000원), 관외자 6000원(단체 5000원)이며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 키즈팡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안군, 제4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협약
함안군은 지난 21일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경상남도축구협회와 제4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백찬문 경상남도축구협회장,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 전창옥 함안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대회 개최를 통해 유소년 축구 인재 발굴 및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과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서로 협력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백찬문 경상남도축구협회장은 “우수한 축구시설을 갖춘 함안에서 좋은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대회가 함안에서 개최되어 지역과 축구문화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4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오는 5월20일부터 6월 1일까지 함안스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 등에서 열린다. 전국 24개 K리그 유스팀 1000여명이 참가해 고교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게 될 예정이다.
◆함안군,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함안군은 지난 21일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총 4건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심의된 행사는 △2025년 함안군민의 날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제32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 △제3회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등이다.

이날에는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함안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함안·의령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최 부서 및 주관 단체와 함께 각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심의된 지역축제는 행락철, 주말 개최로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 관광객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지역축제를 즐기기 위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군민의 날 행사 준비 및 홍보 철저"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4월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군민의 날 행사 준비 및 홍보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고품격 문화‧예술‧체육 도시로써 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군민화합을 위한 큰 잔치로 준비하고 대한민국 수박축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주요 연계 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 홍보를 통해 군민은 물론 전국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을 대비해 안전사고, 교통대책, 주차안내 등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64회 도민체전 참가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우리 군은 36개 종목의 경기 중 26개 종목에 총 65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에 그동안 도민체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던 선수와 관계자들이 빛나는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대회 참가 준비를 철저히 하여 함안군의 위상과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전통 떡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조인숙)는 이번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행사와 연계해 전통 떡 만들기 교실 운영 및 떡 메치기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오후로 나눠 꼬리떡, 바람떡, 인절미 말이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에서 방문객이 직접 떡메를 치는 체험을 진행하고 즉석에서 전통 떡을 만들어 무료로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숙 회장은 “2005년 예쁜 떡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매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수박축제 속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립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쌀 소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함안군, 맛집‧멋집 등 시책 참여 업소 인센티브 제공
함안군은 5월2일까지 맛집・멋집, 음식점 위생등급 및 모범음식점 등 식품위생 시책 참여 업소 100개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참여한 관내 지정 음식점의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원 위생물품은 식재료 보관함(스테인리스 밧트) 5종 세트, 앞치마, 손 세정제 등이다.
군은 현재까지 맛집・멋집 47개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45개소, 모범음식점 25개소를 지정했으며 해당 업소에는 표지판 지원, 함안군청 누리집에 게시, 리플릿 제작, 위생업소 시설개선 사업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함안군 서촌초등학교 총동문회, 대산초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함안군 대산면에서는 지난 19일 제21차 서촌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총동문회가 대산초등학교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기탁된 장학금 200만원은 대산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업 장려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종주 회장은 “고향 학교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동문 모두의 마음이 담긴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기여하는 총동문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야읍 공유냉장고 나눔 활동
원불교 함안교당은 지난 22일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가야읍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40만 원 상당의 식품(라면 10박스, 계란 10판)을 전달했다.
원불교 함안교당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계기로 지역사회에 더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인회 함안군지회(회장 김순이)에서 직접 담근 부추김치 20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야읍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한국부인회 함안군지회는 작년에 이어 지난달에도 김치, 멸치볶음 등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가야읍 공유냉장고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이순응 가야읍장은 “회원분들이 시간을 내서 부추를 다듬고 김치를 만드는 따뜻한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