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은 오는 23일부터 ‘2026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 판정을 받은 2006년생과 대학 혹은 대학원 재학 및 휴학 사유로 입영을 연기한 사람,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앱(App)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내년 육군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춰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입영일자 선택 후에는 입영부대도 확인 가능하다.
지역별로 접수 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본인의 관할 지방병무청과 접수일시, 유의사항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