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 ‘피래미 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13~14일 굴구지 산촌마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 피래미 축제가 열린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맑은 물이 흐르는 왕피천, 사방을 둘러싼 금강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오지마을로 국내 최고 트레킹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피래미 축제는 옛부터 굴구지 마을 앞을 흐르는 왕피천에서 대나무를 이용해 피래미를 잡아 냇가에서 매운탕을 끓여 먹고 멱도 감으며 놀던 전통 놀이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2008년 마을 축제로 업그레이드된 후 주민 주도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농촌 체험형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피래미 낚시, 풍년 기원제, 보물찾기, 농산물 경매 등이 진행된다.
봇도랑길 트레킹 체험은 새롭게 마련됐다.
이만호 농정과장은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