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4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빌리빌리 게이밍(BLG)과의 경기에서 1세트를 이긴 뒤 2~3세트를 내리 패했다.
1세트를 따낸 뒤 2세트를 내준 T1은 자헨-오공-애니-세나-레오나 조합을 꺼내 들었다. BLG는 잭스-키아나-라이즈-벨코즈-알리스타로 맞섰다. ‘바이퍼’ 박도현에게 벨코즈를 건네준 점이 눈에 띄었다.
BLG는 초반 주도권을 살려 ‘페이커’ 이상혁을 괴롭혔다. 알리스타를 위로 올렸고, ‘나이트’는 2킬을 연달아 올렸다. 12분에는 탑 다이브까지 성공하며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렸다. BLG는 오브젝트 컨트롤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26분 드래곤 영혼을 완성했다. 다음 턴에는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T1은 ‘에이스(5인 처치)’를 당하는 등 조합의 강점이 나오기도 전에 힘을 잃었다. 만 골드 격차를 허용한 T1은 33분 넥서스를 헌납했다. ‘페이즈’ 김수환이 끝까지 카이팅을 해봤지만, BLG를 쓰러뜨리기엔 역부족이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