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립미술관이 기획하고, 충남도립미술관이 협력한 이번 전시는 천안시립미술관 전관에서 개최된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균열: 충남의 아방가르드’는 기존 예술의 형식과 제도적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실험을 시도한 충남 출신의 김순기·박영숙·성능경·황규태 작가의 작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진과 영상, 인쇄매체 등을 통해 1960, 1970년대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공예명작 ‘The Masterpieces of Korean Craft: 뿌리와 열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찾아가는 공예 명작전의 충청권 순회전이다. 천안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아산 온양민속박물관과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충남 현대미술의 실험성과 한국공예의 깊이 있는 가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현대미술을 더욱 가까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