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바이오팜은 브라질 제약사 유로파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순방 경제사절단 일정에 맞춰 상파울루에서 체결됐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유일하게 경제사절단에 참여했다.
양사는 △세노바메이트의 중남미 시장 확대 △중추신경계(CNS) 신약 파이프라인 협력 △희귀 뇌전증 공동 연구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SK바이오팜은 유로파마가 보유한 현지 인허가 역량과 유통·영업망을 활용해 세노바메이트 출시 국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 5월 페루와 6월 칠레에 출시됐으며, 오는 8월에는 브라질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양사는 합작법인 ‘멘티스 케어’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도 강화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한 디지털 의료 솔루션을 고도화해 뇌전증 환자의 발작 관리와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세노바메이트 시장 확대는 물론 CNS 파이프라인과 희귀 뇌전증 연구개발,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게 됐다”며 “중남미 환자와 의료진에게 세노바메이트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유로파마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