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여파에도 ‘굳건’… 李 30% vs 尹 27.1%
김은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대장동 개발 의혹’에도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 지사가 30.0%,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27.1%로 각각 집계됐다. 이 지사가 지난주에 비해 6.4%p 상승하며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안에서 윤 후보를 앞섰다. 윤 후보는 1.7%p 하락했다. 앞서 8월 4주차 조사부터 1위를 유지해오던 이 지사는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