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선고… 의원직 상실 위기
김은빈 기자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형이 확정되면 이 의원은 의원직을 박탈하게 된다. 전주지법 11형사부(부장판사 강동원)는 16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등 혐의로 기소된 이상직 의원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강 부장판사는 “조직적 범죄로 선거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판결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벌금 100만원 형 이상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 되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 상황에 놓였다. 제21대 국회의원 중 선거법 위...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