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신규확진 73명…대구 주점·헬스장 확진 이어져
최재용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4차 유행 이후 비수도권 확진자가 582명으로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7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시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명 발생해 누적 1만12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성구 헬스장 관련해서 5명이 추가돼 누적 102명이 됐다. 또 주점 관련 5명을 비롯해 달서구 자동차부품회사, 북구 PC방, 달서구 노래연습장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확진자의 접촉으로 12명, 격리 중 유증상 검...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