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연말정산 더 받고…댕댕이 진료비도 소득공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다양한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한 소득세·반려동물·보육 관련 ‘생활 밀착’ 공약을 선보였다. 윤 후보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연말 정산 방식’ 개편과 반려동물 ‘진료표준 수가제’, ‘유보통합’ 구상 등 3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소득세 부담 완화 공약에는 인적공제 본인 기본공제액을 현행 1인당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내용을 담겼다. 지난 2009년 이래 한 번도 기본공제액이 인상되지 않...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