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실언 없이 PK행 마침표… 김건희 ‘7시간 통화’는 침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박 2일간의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일정을 마무리했다. 주요 메시지는 ‘문재인 정권 심판’이었다. 최대 문제점으로 꼽히던 실언은 없었다.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며 논란을 피해갔다. 앞서 윤 후보는 전날(14일) 경남 창원 국립 3·15민주묘지 참배로 PK 일정을 시작했다. 반독재 민주화투쟁 정신 계승 및 정권교체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취지다. 이어 마산합포구에서 예식장을 운영하며 55년간 무료 예식 봉사를 해온 백낙삼·최필순 부...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