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중앙지검 국감…대장동·고발사주 여야 공방 [국감 2021]
최은희 기자 = 국정감사 반환점을 돈 국회가 법사위, 국토위, 교육위 등 10개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서울고검 산하 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날 국감에서는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이 최대 현안이 될 전망이다. 특히 법사위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서울고검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 서울중앙지검은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고 있어 여야의 난타전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