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화폐 전주사랑상품권, 11월 500억 규모 발행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의 지역화폐 '전주사랑상품권' 운영을 맡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전북은행으로 결정됐다. 전주사랑상품권은 오는 11월 총 500억원 규모의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된다. 전주시는 일반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자 선정을 위한 평가 결과, 전북은행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가격평가(20점)와 기술평가(정성60점, 정량20점)로 이뤄진 우선협상대상자 평가에서 4개 참여 업체 중 최고득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시와 추가 협상을 거쳐 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