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통합 첫 해 사상 최대 실적…5049억원 순이익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50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6년 순이익 4461억원을 달성한이후 10여 년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6278억원, 세전이익 6647억원의 성적을 거뒀다. 사상 최대 실적 바탕에는 합병 시너지 효과에 따른 고객 자산증가와 자본효과가 있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연금자산 10조원, 해외주식 4조원, IRP(개인형 퇴직연금) 1조원 돌파했다. 이어 7조3000억원에 달하는 자기자본을 활용한 IB(기업금융)부문 수익 증가와 Trading(트레이딩) 실적 개선 등 전 사업부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