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민생경제 살리기' 나서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을 내놨다. 코로나19 피해 업소,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상대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는 것. 주낙영 시장은 8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는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3대 특별대책에는 지자체의 지원이 당장 필요한 업종과 계층을 우선 지원하는 '선별적 지원', 경주페이 1000억원 발행·세금 감면·융자 지원 등 '보편적 지원'이 모두 담겨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코로나19 피해 업소 직...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