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속 정원 축제, 지역경제 ‘활짝’...서울국제정원박람회 111만명 돌파
“지난 주말 손님이 많이 늘었어요. 박람회 덕분입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달 22일 개막하고 열흘 만에 111만명의 관람객을 확보하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울시는 행사가 열리고 있는 보라매공원 인근 동작구·관악구 주요 상권의 박람회개최 전후 각 일주일간 신용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결제 금액과 건수 모두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대상 지역의 신용카드 일평균 결제금액은 6억7600만원으로 전주(5억6700만원) 대비 약 20% 늘었다. 신용카드 일평균... [노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