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차이가 차별돼선 안 돼…마이너리티 특별지원해야”
취임 10주년을 맞은 조희연 교육감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마이너리티 학생을 위한 특별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된 ‘교육감 제3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간 서울시 교육청은 ‘정의로운 차등’을 교육복지 목표로 설정했다. ‘정의로운 차등’은 성별, 인종, 장애, 경제적 여건, 배우는 속도 등의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누구나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누리며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조희...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