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논술의 답은 대학에…“학교별 모의논술 등 적극 활용해야”
대입에서 논술전형은 또 다른 기회다. 수시에서 학생부나 교과전형의 대안이 되기 때문이다. 논술을 경험했던 선배 수험생들은 대학별 평가요소를 파악한 후 첨삭을 통해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22학년도에 논술전형으로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입학한 서모(22)씨는 11일 쿠키뉴스와 통화를 통해 대학별 맞춤형 글쓰기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씨는 “학교마다 원하는 방식의 글쓰기가 있다. 기승전결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글을 좋아하는 학교가 있는 반면 유기적인 흐름을 중요시하는 학교도 있다”며 &ldqu...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