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전국 꼴찌’ 서울은 ‘디지털’에 왜 꽂혔을까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 0.65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인 한국에서도 저출산이 가장 심각한 서울시(2022년 기준 0.59명)가 저출생 대책으로 ‘여성의 사회 재진입’ ‘IT(정보기술)·테크’에 올인하고 있다. 차미영 서울시 양성평등일자리팀장은 쿠키뉴스를 통해 “(많은 여성에) 출산·양육 과정에서 경력이 단절될 것이라는 약간의 두려움이 있다”며 “여전히 육아휴직제도가 보장되지 않는 기업이 있고, (출산 후) 다시 직장에 복귀하는 것이 어려운 측면도 있는 게 사실이다. 시는 이러한 두려움을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