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그 쓰레기 거기 넣는 거 확실해?
<편집자 주> 입버릇처럼 ‘이생망’을 외치며 이번 생은 망했다고 자조하는 2030세대. 그러나 사람의 일생을 하루로 환산하면 30세는 고작 오전 8시30분. 점심도 먹기 전에 하루를 망하게 둘 수 없다. 이번 생이 망할 것 같은 순간 꺼내 볼 치트키를 쿠키뉴스 2030 기자들이 모아봤다. 플라스틱컵은 플라스틱이다. 양념치킨을 담는 종이상자는 종이다. 언뜻 당연해 보이는 상식이 분리수거함에선 통하지 않는다. 실전 분리수거는 플라스틱 수거함에 넣을 수 없는 플라스틱과 종이 수거함에 넣을 수 없는 종이가 존재하는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