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립준비청년 자립정착금 지원금 1000만 원으로 인상
인천시는 내년부터 자립준비청년 자립정착금을 기존 8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자립 지원과 일자리 교육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이다. 시는 자립정착금 인상과 함께 민간후원금과도 연계해 자립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매월 지급하는 ‘자립수당’도 올해 8월 월 30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