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대구 순회전 ‘묵흔(墨痕)의 변주’ 전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소장작품 대구 순회전을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묵흔(墨痕)의 변주’를 주제로 전시한다. 조직위 소장작품 순회전시는 2년마다 열리는 비엔날레를 준비하는 해에 서예비엔날레 홍보와 서예문화 진흥을 위해 2000년부터 국내 42회, 국외 10회 등 총 52회 국·내외 순회전을 열었다. 이번 대구 순회전은 ‘묵흔(墨痕)의 변주’라는 주제로 전통 서예를 기반으로 현대적 필선과 개성적인 서예 명작 총 9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1천명의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