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마스크·체온계 등 코로나 보호용품 허위광고 128건 적발
유수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소독제,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코로나19 관련 다소비 의료제품(또는 이를 표방하는 공산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 1020건을 점검하고, 허위·과대광고한 사이트 128건에 대해 접속차단 등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또 손소독제 및 마스크 관련 500건을 점검해 71건을 적발했다. ‘손소독제’ 관련 주요 적발사례는 ▲질병예방, 완벽살균 등 허가범위를 벗어난 과대광고(11건) ▲공산품의 손소독제 오인광고(4건) ▲허가받지 않은 해외 제품의 손소독제 오인광고(21건)...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