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요양병원 종사자·이용자 코로나19 검사, 전국으로 확대 실시
한성주 기자 =정부가 전국의 요양병원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요양병원을 비롯한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19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전국 모든 시·도로 확대하고, 검사를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지난 19일부터 감염취약시설의 전수검사를 시행했다. 현재까지 총 3199개 시설의 9만8141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서울과 경기에서는 검사가 계속 진행 중이며...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