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로윈데이 '방역' 총력…'클럽'에 휴업 요청 안했지만 집중점검 나서
유수인 기자 =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가 오는 주말 핼러윈 데이(31일)에 대비한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서울특별시는 핼러윈 데이에 클럽 등 유흥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월에 있었던 이태원클럽을 통한 감염 확산과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 방역대책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오는 11월 3일까지 자치구, 경찰청, 식약처와 합동으로 클럽, 주점 등 유흥시설 1만7820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용산(이태원), 마포(홍대클럽거리), 강남(논현동...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