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장소 무단이탈 5명 적발…자가격리 대상자 총 4만3004명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5명이 적발됐다.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행정안전부로부터 보고 받은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면, 전날인 9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5명이 적발돼 이 중 2명을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 9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4만 300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639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1만 4365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1392명 감소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음식점·카페 1만4755개소, ▲교회 2657개소 등 36개 분...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