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 판관비율 소폭 증가, 한독테바 1위
국내에 진출해 있는 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의 지난해 판매관리비(판관비)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한독테바는 매출보다 높은 판관비를 기록했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12월말 결산 30개 다국적 제약사의 감사보고서(화이자 11월말 결산, 세르비에 9월말 결산)를 토대로 지난해 판관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30개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4조3526억원) 대비 4.5% 증가한 4조5475억원이었다. 매출액 가운데 31.4%에 해당하는 1조4267억원을 판관비로 사용했다. 전년(1조3245억원)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