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 목숨값은 같다
노상우 기자 = 최근 두 청년이 사망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분명 차이가 있었다. 故 손정민씨는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손씨의 죽음에 대해선 많은 시민이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사망 경위를 직접 수사하듯 추적에 나섰다. 언론도 관련된 내용을 조금이라도 알아내면 ‘단독’이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씨의 친구 A씨에 대해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며 이미 ‘살인’이라고 단정 짓기도 한다. 이걸 커뮤니티에 마치 ‘진실’을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