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독도 불침번 서겠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둔 25일 국민대표와 함께 독도를 전격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최근 일본의 잇따른 망언과 한반도 주변 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김 지사는 일본 외무상이 독도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한 것과 관련해 지난 18일과 19일 연이어 강력히 규탄하기도 했다.소녀상 건립과 관련해서는 “소녀상을 독도든 어디든 우리 영토 안에 설치하는데 이를 일본이 가타부타하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라며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법적 문제를 충분히 검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