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자전거 하루 100대 고장… 시민 탓? [타슈 톺아보기②]
대전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자건거 '타슈' 고장 접수가 하루 100건, 그중 수리가 필요한 자전거도 30건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2024년 11월 말 현재까지 총 고장 접수는 33만 건(하루 100건)으로 수리를 필요로 하는 것은 12만 344건(부품 교체 2만 5027건)으로 수리 대기 중인 자전거도 1000대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고장의 원인이 고의에 의한 뒷바퀴 파손, 하천 투기, 무단 방치 및 개인 사유화, 2인 탑승 등 시민의식 부족으로 보고 경찰수사를 비롯해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쿠키뉴스 취재 결과 ...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