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세포 손상 주의…“녹황색 위주 식사 도움”

여름철 피부세포 손상 주의…“녹황색 위주 식사 도움”

기사승인 2012-06-13 10:46:00

[쿠키 건강] 태양 광선이 강렬해지는 여름철이 찾아오면서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기회가 자연스레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피부세포가 지치고 손상되기 쉬운 때이기도 하다.

피부는 첫인상 등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다. 트러블이나 기미, 잡티가 많은 경우 스스로 부담을 가지는 사례가 적지 않으며, 건조한 피부는 쉽게 주름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무더위가 이어지는 시기엔 이같은 피부상태를 개선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피부 관리를 받거나 피부과 등을 찾아 전문의의 자문을 구하는 경우가 꾸준히 이어진다고 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연예인들의 피부를 꿈꾸며 주기적으로 물광주사의 도움을 받는 사례가 많아졌다”며 “이는 간단한 시술이지만 얼굴에 직접 주사하는 시술이니만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진행한 후 시술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물광주사의 경우 피부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얼굴에 주입해 개선을 돕는 시술이다. 시술 소요시간은 10분 가량으로 과정이 간단하며 시술 후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다.

관련해 최 원장은 “빠른 효과를 기대한다면 물광주사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꼼꼼한 세안과 충분한 수면, 기름진 음식보다는 녹황색 위주의 건강한 식사, 적당한 운동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사진제공 : 초이스피부과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김성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