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제, 세계 챔피언급 바리스타와 함께 ‘커피세미나’ 진행
[쿠키 생활]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가 세계 챔피언급 이종훈 바리스타와 함께 하는 커피 세미나 ‘살롱 드 카페(Salon de caf?)’를 실시했다.
‘살롱 드 카페(Salon de caf?)’는 최고의 커피 맛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아티제 ‘커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1탄에 이어 2탄 주인공인 ‘커피그래피티’ 이종훈 대표와 함께 지난 26일 아티제 삼청점에서 진행됐다.
페이스북 응모를 통해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원두 구별법 및 특장점, 커피 추출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이 대표가 직접 가져온 추출 도구로 커피를 내려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커피와 함께 아티제의 프랑스 직수입 마카롱 ‘비주드파리’와 케이크, 쿠키 등을 시식하며 이 대표와 커피 문화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그래피티 원두까지 선물로 제공 받는 등 특별한 기회를 만끽했다.
서교동에 위치한 ‘커피그래피티’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세계 5위에 입상한 이종훈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 브랜드로 원두 로스팅·판매·유통은 물론 바리스타 교육까지 하는 커피 전문업체다. 특히 이종훈 사장은 비보이 출신의 바리스타로 세계 대회에서 국내 최고 성적을 거두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아티제를 운영 중인 ㈜보나비 관계자는 “국내 커피 장인들과 함께 최고의 커피 맛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나비가 운영 중인 아티제는 감성과 여유로운 공간에서 장인이 만들어 낸 커피·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는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로 현재 서울·경기권에 33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