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일동제약과 전인화가 함께 선보인 화장품 브랜드 GOU:E(고유에)는 14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론칭 행사를 가졌다. 론칭행사에는 브렌드 모델인 전인화를 비롯 연예인 정보석, 성유리, 이혜숙 등과 일동제약 김중효 상무 등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일동제약 김중효 상무는 "GOU:E는 단순한 연예인 화장품이 아니라 여성들의 피부고민에 진정성 있게 다가서기 위한 전인화씨와 일동제약의 고민이 담긴 제품" 이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대와 복잡하지 않은 제품 라인 구성으로 홈쇼핑 내 독보적인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GOU:E 론칭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피부 미인 전인화의 진솔한 피부관리 방법과 노하우등 솔직 담백한 미니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박혜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미니 토크쇼에서 전인화는 직접 제품 참여 계기와 피부 고민 등은 물론 브랜드에 대한 소개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행사에 참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브랜드 소개 영상과 제품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전인화는 "연예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여자로서 언제나 아름답고 싶은 것은 당연한 욕심이고 나 역시 나이 앞에서도 흐트러지지 않은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며 "GOU:E는 그런 나의 마음을 가장 잘 반영한 화장품으로 일동제약과 함께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GOU:E 는 일동제약의 기술력과 히알루론산을 베이스로 노벨상수상 성분 그리고 25년동안 화장품 모델로 활동해온 전인화의 스킨케어 노하우를 집대성해 탄생했다.
복잡하고 어려운 스켄케어 단계가 아닌 핵심적인 3단계 제품으로만 전 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져 간소하면서도 특별한 피부관리를 원하는 40~50대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예상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핵심 3단계는 먼저 첫 번째 단계에서 피부에 길을 열어주고, 그 후 고영양 고수분 고탄력을 채운 뒤 도포된 수분과 영양이 날아가지 않고 잘 흡수 될 수 있도록 마무리해주는제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일동제약과 전인화가 함께 론칭한 GOU:E는 현대홈쇼핑을 통해 11월 중 첫 선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