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최근 수험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외모 가꾸기’이다. 수능이 끝나면서 그 동안 공부 때문에 미뤄왔던 다이어트, 피부 관리 등 외모 가꾸기에 본격적으로 관심 갖기 시작한 것.
사회 진출을 앞두고 그 동안의 입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등으로 거칠고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에서 지난해 수험생들의 11월 한달 간 소비패턴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이 8.5%로 구매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화장품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진 수험생들을 위해 뷰티 업계는 다양한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때, 무작정 유행에 따른 제품보다는 자신의 피부 상태를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그 동안의 각종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수험생들의 피부는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순하고 피부유해성분이 배제된 제품을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이에 거칠고 민감해진 수험생들의 피부를 깨끗하고 생기 있게 가꿔 줄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푸석한 피부에 활력 에너지 부여
남성들도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그루밍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수능 후 적극적으로 외모,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남학생들이 많아졌다. 또한 이들은 장시간 공부하느라 붙은 살을 빼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 전에는 피부에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주고 운동이 끝난 후에는 땀과 먼지 등이 쌓인 피부를 깨끗이 관리해야 한다.
전문 스포츠케어 브랜드 미션 애슬릿케어 ‘M-아토팜 페이스 프레쉬너’와 ‘M-아토팜 페이스 에너자이저’는 모공에 쌓인 먼지, 땀, 피지 등으로 오염된 피부와 모공에 쌓인 노폐물을 정돈하며 지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준다. 특히 과라나씨 추출물과 프로-비타민이 함유되어 피부에 활력 에너지를 부여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매끈하게 관리해준다.
민감하고 거친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수능을 마친 여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외모. 하지만 아직 메이크업에 익숙하지 않은 소녀들은 유행하는 색조화장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겉모습에만 신경쓰다 보면 피부 속은 계속 건조해지고 푸석해져 메이크업을 하더라도 원하는 피부표현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표현을 위해서는 속부터 탄탄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다.
민감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아토팜의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판테놀 로션’과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판테놀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피부친화적 고보습 로션, 크림이다.
아토팜의 특허 보습 포뮬러 MLE는 피부 지질 구조와 유사해 피부장벽을 강화시켜주고 보습 보호막을 형성해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 약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
또한 진정 효과가 뛰어난 판테놀이 외부자극에 의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글리세린, 잇꽃씨 오일, 피토스테롤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킨다. 두 제품 모두 색소, 파라벤, 에탄올 등 피부유해성분을 철저히 배제하고 피부과 자극 테스트를 통과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힘있고 건강한 두피로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헤어스타일이나 컬러 등에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다. 피부의 기초공사가 중요하듯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피 역시 건강해야 한다. 두피가 약하면 모발이 힘없고 축 처지게 되며 쉽게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인이 된다.
로레알 파리 ‘헤어 엑스퍼티즈 에버스트롱 티크닝 토닉’은 염색, 펌 등의 화학 시술로 지쳐있는 두피를 진정시키고 생기와 활력을 부여하는 두피 전용 영양제이다. 로즈마리, 향나무 에센셜 오일이 두피뿐만 아니라 가늘고 늘어진 모발을 모근부터 힘있게 관리해준다. 스프레이 형식으로 원하는 위치에 손쉽게 뿌려 사용할 수 있으며 따로 헹굴 필요 없는 리브-인 제품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