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사진) 연구팀(김연주, 전춘걸, 김영선)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터키 안탈랴에서 열린 제1회 국제이과연구포름(제29회 Politzer 세계학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폴리처(Politzer) 세계학회는 2년마다 열리는 이과영역의 가장 큰 학회 중 하나로, 이번에는 특별히 기초연구자들의 모임인 ‘국제이과포름’ 대회가 처음 신설돼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제이과연구포름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정연훈 교수 연구팀의 수상 논문은 ‘Autophagy may play a critical role in the process of gentamicin-induced delayed ototoxiciy’로, 청각손상 기전을 새로운 자가포식 기전으로 밝히는 기초연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