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코리아나화장품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3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ODM, OEM 사업 설명회를 가지며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전세계 수많은 코스메틱 관련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ODM, OEM 비즈니스에 대한 공식적인 사업 진출을 알렸으며 중국 외에도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 러시아 등지의 관련 업체에서 부스를 방문,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 및 상담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25년 전통을 지닌 코리아나화장품의 천연식물을 활용한 R&D 특허기술과 약 3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특허 기술보유 및 전문화된 품질관리, 체계화된 ODM, OEM 생산 시설 구축 시스템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기에 충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중국 생산 공장 천진 법인을 통해 ODM, OEM 사업을 이미 활발히 진행 하고 있는 타사와의 차별화 등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코리아나화장품 해외사업팀 구기민 과장은 “이번 ‘2013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로 중화권 및 동남아권을 비롯한 전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에게 코리아나화장품의 ODM, OEM 사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 브랜드를 홍보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며 “코리아나화장품의 독자적인 기술 특허와 브랜드 개발 경험을 살린 고품질 제품 제조 시스템, 그리고 가장 한국적인 화장품으로서 K-뷰티에 대한 세계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보다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은 올해 중국법인 천진유한공사가 국제 품질 시스템 인증을 받는 등 화장품 ODM, OEM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14일 연 2천만개 생산규모의 천안 제 2공장 신축을 완료하며 ODM, OEM 사업 부문에 본격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