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코티코리아는 캘빈 클라인의 새로운 여성 향수, 캘빈 클라인 엔들리스 유포리아 오 드 퍼퓸을 국내에 4월 초 출시한다.
전작, 유포리아 향수의 도발적인 판타지를 체리 블라썸이 흩날리는 햇빛 가득한 봄날의 데이드림으로 해석한 캘빈 클라인 엔들리스 유포리아 오 드 퍼퓸은 여성스러운 프루티 플로럴 계열로 올 봄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엔들리스 유포리아 오 드 퍼퓸은 바람에 흩날리는 체리 블라썸과 상쾌한 만다린, 베르가못의 탑노트로 시작해, 미들에서는 묘한 매력의 바이올렛, 파스텔 로즈, 라일락 향을 선사한다. 이어 베이스에서는 대나무와 샌달우드 그리고 순수한 머스크가 꿈 같은 유혹의 향을 창조해낸다.
보틀 디자인은 아이코닉한 유포리아 보틀의 감각적인 곡선을 그대로 반영하면서도 라이트한 향취에 걸맞게 여리여리한 컬러로 옷을 갈아입었다. 섬세한 복숭아 색조와 부드러운 핑크빛 주스 그리고 길고 둥근 쉐입의 반투명 유리병이 순수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한편, 캘빈 클라인 엔들리스 유포리아의 광고 캠페인은 탑모델, 바네사 악센테가 참여하고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이 순수한 관능미를 표현해냈다. 캘빈 클라인 컬렉션의 슬립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엔들리스 유포리아의 몽환적이면서도 순수한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