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국내 최대 규모 베이비페어 주최사인 베페가 9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2014 베페 파워 에디터’ 발대식을 갖고 본선 대회에 돌입한다.
올해로 3기를 맞는 베페 파워 에디터는 수준 높은 육아용품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육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서바이벌 형식의 콘텐츠 경진대회다.
이날 발대식에는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1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석했으며, 베페 이근표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함께 파워 에디터들이 앞으로 체험할 육아용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베페 파워 에디터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육아용품을 직접 체험하고, 사용 후기를 SNS 채널을 통해 대중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120명의 본선 진출자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결선 진출 24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증정 및 스튜디오 사진 촬영권과 더불어 의상, 메이크업 서비스를 패키지로 함께 제공한다.
베페 이근표 대표는 “육아 활동이 상당히 전문적인 기술을 요구하는 일이지만 그동안 전문가로서 인정받는 기회는 적었다“며 “베페 파워 에디터는 육아맘들이 가진 재능과 역량을 발휘해 예비 부모들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육아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