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즈 유모차, 유럽 현지보다 국내 소비자 가격이 15만원 더 낮아

줄즈 유모차, 유럽 현지보다 국내 소비자 가격이 15만원 더 낮아

기사승인 2014-04-18 10:24:00

[쿠키 생활] 수입산 가격거품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줄즈의 대표모델 줄즈데이어스 유모차가 현지 판매가보다 낮은 소비자 가격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9일 관세청 조사 결과 일부 품목의 국내 판매가가 수입 가격보다 최대 15배 이상 비싸게 판매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가 제품에 해당하는 유모차 역시 평균 3.6배 가량 가격차를 보였다.

반면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줄즈는 국내 판매가가 현지 가격보다 약 15만원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이탈리아 육아용품 전문 쇼핑몰 ‘제르카파시지니에서 한화로 따지면, 줄즈 데이 어스의 유럽 현지 판매가는 1,436,641.92원(4월 17일 현찰구매기준)이다. 동일 제품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1,290,000원으로 유럽 판매가 대비 146,641원 가량 저렴하다.

줄즈 관계자는 “국내 유통과정에서 불필요한 마진을 줄이고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을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며 “줄즈는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특유의 안전성에 폴딩 등 기능성까지 갖춰 국내 사용환경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줄즈는 스마트맘 품질비교평가 디럭스 부문 2위에 오른 제품이다. 하이시트 포지션으로 아이와 시선을 교환하기 좋으며, 4바퀴 독립 서스펜션으로 충격흡수에 뛰어나다. 폴딩 시 허리를 굽힐 필요 없이 손쉽게 조작할 수 있고 폴딩 후에는 셀프 스탠딩(Self-standing)으로 제품 보관이 용이하다. 다양한 기능과 함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부드럽고 따뜻한 제품 색상 등으로 ‘완벽한 유모차’로 불린다.

현재 줄즈는 마이줄즈(http://cafe.naver.com/myjoolz/)에서 스마트맘 품질비교평가 디럭스 부문 2위 기념 홍보스크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줄즈 기능을 리뷰 형식으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줄즈 전용 악세서리를 증정한다.

한편 줄즈의 공식수입원 쁘레베베는 자체브랜드 페도라(Fedora)로 스마트맘 컨슈머 비교평가 디럭스 유모차 부문 1위, 세계 10개국 진출을 달성해 국내외에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2014년에는 해외 2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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