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루나, 한리 등 국내외 탑모델 3인체제 구축

애경 루나, 한리 등 국내외 탑모델 3인체제 구축

기사승인 2014-04-29 09:29:01

[쿠키 생활]
애경의 메이크업 전문 화장품브랜드 '루나(LUNA)’가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국내외 탑모델 한리, 한혜진, 아이린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루나는 지난해 재론칭과 함께 한혜진 등 패션모델 11명을 앞세워 당당한 여성의 매력을 어필하며 자신만의 런웨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했다.

기존 모델 가운데 한혜진, 아이린 2인은 재계약을 체결하고, 이번에 새로 추가된 모델은 싱가포르 국적의 패션모델 한리이다. 한리는 런웨이와 글로벌 패션잡지 커버를 장식하는 등 모델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VJ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목 받는 패셔니스타다.

애경 루나 관계자는 “한리의 섹시하면서도 단아하고, 청순하기까지 한 팔색조의 매력이 어디에서나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준다는 루나의 브랜드 철학과 부합돼 발탁하게 됐다”며 “루나는 최근 일본 QVC 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본격 진출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메인모델로 재계약한 글로벌 패션모델 한혜진은 해외 유명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탑모델로서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아이린은 통통 튀는 매력과 함께 시크한 이미지를 통해 루나 만의 콘셉트를 살려 나간다는 전략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