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3백만부 베스트셀러 ‘파페포포’의 힐링 감성을 담은 새로운 수분 전문 화장품 브랜드 ‘샐리스박스(Sally’s Box)’가 론칭한다.
인비트윈글로벌은 ‘파페포포’와 정식 라이선스를 맺고 5월 자사의 온라인 쇼핑 채널 오픈과 함께 ‘샐리스박스’를 전격 론칭할 계획이다.
샐리스박스는 “내 마음 속 수분 충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메마르고 무미건조한 마음까지 촉촉하게 채워줌으로써 내면에서 차오르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수분 전문 화장품 브랜드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샐리스박스는 10년 넘게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친근감 있는 캐릭터 ‘파페포포’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화장품에 담았다.
사랑, 행복, 우정, 실연, 그리움 등을 주제로 한, 순수 청년 ‘파페’와 착하고 야무진 소녀 ‘포포’의 아기자기하고 촉촉한 감성 스토리를 수분 보습력이 강한 샐리스박스의 상품력과 결합한 새로운 힐링 컨셉의 수분 전문 화장품 브랜드다. 특히 제품 곳곳에 ‘파페포포’의 카툰 문구를 반영해, 기능성을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기존 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감성 메시지로 2030 여성 고객들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첫 출시 제품은 수분 전문 시트 마스크 제품인 ‘러브레시피’ 14종이다. ‘파페포포’의 만남, 데이트, 오해와 화해, 행복으로 이어지는 아기자기하고 촉촉한 감성 스토리를 14종의 제품에 14가지의 이야기로 풀었다.
특히 피부 밀착감과 에센스 보유력이 뛰어난 전문화된 기술력을 적용해 최상의 수분 보습 및 지속력이 강점이다. 피부 수분 전달과 함께 고객들의 마음까지 촉촉하게 적셔주는 힐링 마스크팩을 표방하고 있다.
샐리스박스는 공식 론칭과 함께 ‘시트마스크’,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비롯해 ‘핸드ㆍ풋팩’, ‘헤어팩’, ‘코팩’ 등 ‘파페포포’의 감성이 더해진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얼굴뿐만 아니라 손, 발, 헤어 등을 포함한 풀라인 제품을 갖춤으로써 머리부터 발끝까지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샐리스박스 정희진 대표는 “브랜드명인 ‘샐리스박스’는 우연히 좋은 일들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샐리의 법칙(Sally’s law)’처럼 마법과 같은 설렘을 담은 상자를 뜻한다”며 “고객들이 ‘샐리스박스’ 제품을 사용하면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샐리스박스의 목표로, 특별한 감성 가치를 통해 국내 스킨케어 화장품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샐리스박스는 내달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마이크로사이트 채널 오픈을 통해 론칭 전 국내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샐리스박스 제품은 향후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