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공동구매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주목받아
[쿠키 생활] 한정식 전문점에서 돌잔치를 하는 것은 이제 특별한 것이 아니다. 전통의 의미도 지니고 있으며 또한 한국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에 이제는 일반적인 뷔페보다 한정식집을 돌잔치 장소로 선택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정식 돌잔치 장소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진진바라다. 2006년 선릉역에 위치한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내 서초역, 용산(서울역), 여의도,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주요 요지에 위치해 있는 진진바라는 한정식 돌잔치의 대중화를 이끌어간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기존 상견례장소나 접대장소로써 고가의 메뉴였던 한정식을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음식을 바탕으로 각급 기업들의 회사 회식장소나 돌잔치, 칠순잔치 등 가족모임 및 식사장소로서 사람들에게 다가간 것이 큰 호응을 얻어 현재의 진진바라에 이르고 있다.
서울 내 돌잔치 수요가 가장 많은 서울 강남지역에서 진진바라의 인기는 상당히 높다. 여러 한정식 전문점이 많지만 진진바라 만큼 행사에 대한 노하우나 경험이 축적된 매장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역삼동, 대치동, 논현동, 압구정 등 강남 중심부부터 서초, 양재, 반포, 사당에 이르기 까지 돌잔치를 준비하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러보는 명소이다.
여기에 포털싸이트 네이버 카페에 진진바라 공식카페를 운영, 한정식 전문점에서 만나보기 힘든 공동구매(공구) 이벤트 및 여러 가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공구장의 경우 최대 식대 50%할인 및 돌상 무료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기타 대규모나 소규모 돌잔치 장소를 찾는 사람들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준비돼 있어 돌잔치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진진바라는 단순히 돌잔치 장소 확인 뿐 아니라 음식 시식 및 돌상, 답례품, 현수막 등 다양한 부대옵션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진진데이” 행사를 월 2~3회 개최하고 있어 돌잔치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짚고 넘어가 볼 만 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