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특허효소인 아라자임 화장품으로 이름을 알려온 ONB가 신규 라인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간판 상품인 아라자임 필링젤, 파우더워시 등을 효소라인으로 분류하고 해양 라인인 mer de lab(메르 드 랩)을 추가했다.
mer de lab이란 바다 연구소란 의미로 딸라소 테라피를 메인 컨셉으로 한다. 딸라소 테라피는 유럽에서 16c부터 발달한 해양요법의 일환으로 현재는 고급 스파의 vip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이다.
ONB는 mer de lab의 첫 출시 상품으로 휘핑 에센셜 머드팩과 맥시 토탈 아쿠아 크림, 듀얼 마사지 바를 선보인다. 휘핑 에센셜 머드팩은 딸라소 테라피의 주 원료인 해수, 해조, 해니를 재현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씨머드, 쏠트, 브라운 알개 등을 직수입하고 마사지하면 깨지는 캐비어 오일 캡슐을 추가해 고급 스파의 머드 케어 스텝을 그대로 옮겨왔다.
휘핑 에센셜 머드팩의 풍부한 영양 성분들은 제조과정에서 9만번 이상 믹싱 되어 파우치에 담겨지는데 이 파우치는 질소 충진 된 캔 안에서 순간 에어반죽으로 토출 된다. 순간 에어반죽으로 토출 된 머드는 기존 머드의 뻑뻑한 텍스쳐와는 달리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형태를 만들어내는데 이것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방식이다.
맥시 토탈 아쿠아크림은 해양 심층수와 해조성분이 함유된 주름, 미백 기능성 크림으로 바다의 미네랄 성분을 담아 휘핑 에센셜 머드팩 사용 후 마무리 크림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텍스쳐는 발림성이 가볍고 흡수력이 뛰어난 크림 형태로 프라이머를 사용한 것 처럼 피부결을 정돈 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듀얼 마사지 바는 스파용 도구를 가정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고안해 낸 제품이다. 팩을 모공 사이사이 도포할 수 있도록 한 미세모 브러시와 팩 제거시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해면 브러시가 양면으로 달려 있어 관리와 사용이 편리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