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18일 헌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 충정로 사옥 앞 헌혈차량에서 ‘희망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본사와 전국 38개 영업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직접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은 보유하고 있는 헌혈증 기부를 통해 동참했다.
이날 모여진 헌혈증은 다량의 혈액공급이 필요한 백혈병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복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는“매년 혈액 부족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우리아비바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