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래설계’ 시리즈, 출시 9개월만에 월납계약 100억 돌파

‘신한미래설계’ 시리즈, 출시 9개월만에 월납계약 100억 돌파

기사승인 2015-01-06 14:21:55

신한생명은 ‘신한미래설계’ 시리즈가 출시 9개월 만에 월납초회보험료 기준으로 100억원 이상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누적 판매 건수는 3만7000건이 넘는다.

‘신한미래설계’ 시리즈는 신한금융그룹이 ‘은퇴비즈니스 차별화’를 6대 중점추진사항의 하나로 선정해 그룹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데 발맞춰 출시됐다. 월납초회보험료는 해당 월에 신규로 가입해 거둬들인 첫 보험료로 상품판매 활성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미래설계’ 시리즈는 상품별 출시일자가 달라 상품별 실제 판매일수를 반영하면 9개월 만에 이뤄낸 결과로 매월 10억원 이상의 월납 계약이 이뤄진 셈이다”며 “해당상품이 종신, 일반연금, 변액연금보험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성과로 평가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한미래설계’ 시리즈는 지난해 2월 2종(참신한브릿지연금보험, 미래설계참신한브릿지변액연금보험)의 연금보험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어 신한금융그룹은 통합 은퇴 비즈니스 브랜드 ‘신한미래설계’를 4월 론칭했으며, 이에 신한생명은 브랜드 코어를 담아 4월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 8월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을 각각 출시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미래설계’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최신 은퇴설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구성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은퇴설계 트렌드 변화를 정확히 읽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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