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함께 하는 5박6일 겨울방학 영어캠프’… 구리시 관내 초교 3~6학년 120명 참가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구리시와 함께 ‘원어민과 함께 하는 5박6일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경기도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진행됐다.
구리시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권의 기초적인 문화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향상을 목표로 학습을 진행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영어권 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 역량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또한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 꾸준한 자기주도학습 습관의 기초를 마련하고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실현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관계자는 “구리지역 일반가정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및 기초생활 수급자가 참가했고,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 상승으로 다른 과목 포함 성적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4대요소를 이용한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2008년 개원 이후 매년 90%에 가까운 교육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 양평캠프는 아름다운 미국버지니아 경관과 ‘꽃보다남자’와 ‘시티헌터’ 촬영지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최근에는 다양한 뮤럴 빌리지 벽화그림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문의: 031-770-1300).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