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이은 화재사고로 화재보험에 대한 온 국민의 관심이 높아졌다. 기존 가입고객도 담보내역을 다시 확인하는 등 보험회사에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아파트에서 단체 가입하는 화재보험은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보장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특약에 따라 화재로 사람이 다쳤을 때나 옆집으로 불이 번졌을 때 발생한 손해는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가입금액을 초과하는 손해에 대해서는 보상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꼼꼼히 살펴보고 준비해야 화재발생 시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The-K손해보험은 ‘The-K우리집화재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월 1만원대 보험료로 화재나 붕괴로 인한 손해를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실제 손해액 전부를 보상하고 지진, 붕괴, 침강 등 주택관련 위험도 보장한다. 화재손해나 그에 따른 배상책임과 임차자배상책임 외에도 화상진단·수술비, 상해흉터수술비, 홀인원비용, 6대 가전제품 수리비용 등 각종 비용담보를 보장하고 도난손해와 강력범죄피해까지 보장한다.
또한 만기환급형 상품으로 만기 시 이사비용이나 인테리어 또는 가전제품 교체비용 등을 위한 목돈마련 수단으로 안성맞춤이며 에듀카 자동차보험 등 The-K손해보험 기존 가입자는 최대 2%까지 보험료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의: 0808-666-888). epi0212@kmib.co.kr